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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人的な文/エイタ-日記

칸쟈니 십오제(쥬고사이) 오사카 7/27 레포

by 동그란 지구 2019. 8. 2.

 

 

 

대만콘 레포 미루다미루다 먼지가루된거 생각나서 최대한 빨리 쓴다고 쓰는게 지금

 

▼ 일단 콘서트 굿즈 얘기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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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개인적이므로 반박 안 받음 ***

 

숙소가 걸어서 10분 거리라 두시간 전인 일곱시에 나갈까 하다가 그때 일어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갔을때가 거의 여덟시 였다

시작점에서 11게이트 간판? 바로 밑이어서 오픈 후 한시간 정도 걸리려나 했는데

오픈 쯤에 줄 쭉쭉 당겨서 가봤더니 줄 머리가 가판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었던 탓인가 막상 생각보다 앞쪽이었음

근데 가판대도 많다보니 그냥 시작해서 들어가보니까 바로 구매 가능해서 끝났을 땐 10분 컷이었다

 

내가 생각해던 것 처럼

줄줄줄줄->[가판대 주르륵]->퇴장 이게 아니고

 

[현금 가판대] [카드 가판대]

 

------------ 줄↑ ------------

줄줄줄줄줄줄

 

이 구조라서 그냥 저 팬스 안 쪽 부터는 무슨 은행 atm기 줄 처럼 내가 어디 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판대 쪽은 줄 정렬 1도 안하고 약간 이거 개판 아닌가..? 싶었는데

어플 덕분에 빠르기도 빠르고 일단 나는 한시간은 더 걸리겠다 싶었는데 오픈 전 한시간 정도 줄서고 거의 바로 샀다...

 

마루 보이 하도 안 닮아서 돈도 없고 그냥 포기한다 했는데 덕친분이 나중에 플미주고 사지 말라고 자기가 사둘테니까 나중에 여유생기면 자기한테 원가로 사가라고 하시는 바람에 생각보다 티켓도 생각보다 싸게 구했으니 마루 보이를 그냥 삼

(애초에 마루 일기 사진 보고 나면 안 살 수가 없음)

이번에 마감 진짜 엉망이라니까 다들 잘 확인하시길 ㅠㅠ 특히 다리 터져있는 경우가 많다더라..

 

굿즈백은 처음부터 제일 큰 빨간색이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라 샀는데 엄청 얇았음

보이 플라스틱 박스가 가방 찢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얇아... 

그리고 생각보다 진짜진짜진짜 컸다

물건 넣을 틈도 안주고 그냥 그대로 쌓아서 건내주는 바람에 비 피할 수 있는 곳 까지 와서 넣으려는데

손은 부족하지 가방에는 넣어야겠지 그래서 가방 끈 한쪽을 그냥 내려서 입구를 열었는데

이게 하도 크니까 끈 한쪽 바닥으로 떨어뜨려놓으면 가방 일부가 바닥에 그냥 질질 끌릴 정도로 큼...

그래서 빗물에 젖어서 사자마자 더러워졌는데 숙소가서 물로만 씻어도 잘 지워지고 하도 얇아서 좀만 둬도 잘 마르더라;;

안에 작은 주머니도 있는데 주머니에도 쿠치비루군 그림이 있다 정말 예쁘다

나는 잘 접어서 가방을 그 작은 주머니에 쏙 넣어서 정리함

어플 깔아둔 사람은 이미 알겠지만 중간크기 백 품절 개 빠름 ㅠㅠ 맨날 오전이나 두시전에 품절남

꼭 사고 싶은 분들은 일찍가서 줄 서기...

 

펜라이트......... 예쁘고...... 약간 무기.....

색깔 하나 밖에 안되는 건 좀 아쉽지만 다들 알죠 빨강핑크 다 들어가있는게 너무 오져 ㅠㅠ

그리고 꽤 꾹- 눌러야 켜진다 안 되는 줄 알고 놀랬다가 대만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개뜬금레포지만 나 때 회장에 빨간 빛으로 계속 켜고 계신분 진짜 많았음

게이트 찾으러 갈 때도 스바루담 분들 생각보다 많이 봤었고 ㅠㅠ

에또렌쟈 해줄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안하니까 펜라에 넣어준건가 싶음

 

파우치 대박임

캰쟈니 라는 것 만으로도 그냥 산다는 생각이었는데 실물 뜨자마자 예뻐서 두개 산다 했는데 돈이 없어서 결국 하나 밖에 못 샀지만

크기도 크기지만 그래도 파우치 치곤 비싼 가격 아닌가 싶었는데 마감이 진짜 좋음

밖에서 그냥 공산품 사도 파우치 마감 개같은 경우 많은데

지퍼는 싼 지퍼 같지만 그거 빼곤 진짜 마감 다 좋고 안에 고무줄 주머니도 있음 개짱임

 

팜프 나 아직 안 뜯어봤는데 대충 사진 개오지더라

표지 보고 진짜.... 디자인의 디귿도 모르는 내가 더 잘 만든다며 기함했는데

다시 봐도 너무 내용물(=애들 얼굴) 믿고 대충 만든거 아닌가? 싶다

 

포스터 내가 저번에 못 산게 너무 한이라 진짜 사고싶었는데 진짜.................

의상은 둘째치고 폰트까지 화룡정점으로 화가나서...............

그냥 저번 콘 포스터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내가 제일 쓸모없는 굿즈가 클리어파일이다 하고 있었는데 클리어파일 사진이 진짜 개 오지는거여

그래서 참다참다 그냥 사버렸다... 작고 반딱거리는 포스터라고 생각하기로 함.....

단체컷 개인컷 다 개오짐 ㅠ 이걸로 포스터 내주지 진짜 하ㅏ...

 

포토세트........... 플래쉬 터트린 사진이 진짜 개빡쳐서...

아니 이 인간들아 돈 받고 파는건데 적당히 조명 설치해서 찍지 왜 플래쉬를...?

이것도 애들 얼굴 아니었으면 안 샀어 반성해라

 

씰은 내가 또 한이 있는 물건이라 사용1 보관1로 두장 샀다

물 부어버리는 것 보다 물 충분히 적신 휴지로 톡톡 하는게 가장 잘 됩니다

그리고 껍데기 떼는거 잊지 말기.. ***컷팅 안되어있으니까 가위 챙기기***

잘 하다가 떼는거 깜빡해서 EIGHTXEIGHTER 그대로 버리게 됨 ㅠ

얼굴에 할거면 화장해두는 편이 잘 떨어져요 화장 안하실거면 썬크림 ㄱㄱ

썬크림을 안 발랐더니 손등에 한건 진짜진짜 안 지워져서 립앤아이리무버에 거의 담궈놨다가 지웠음

그리고 얼굴에 씰 붙이는거 피부 민감하신 분들은 좀 지양하시는 것도 ㅠㅠ 전 붙였던 부분 이틀 동안 좀 간지러웠었어요

하여튼 그림 다 귀여움 최고야 씰 너무 좋아

마루가 붙인거랑 똑같이 붙이고 싶었는데 제 손이 안그래도 작은 편인데 손 큰 편인 마루도 따닥따닥 붙어있길래 안되겠다 하고 포기하고 붙일 만큼만 붙임 ㅋㅋㅋ

 

렌쟈북은 구매하시면 작은 책자에 카드 끼워서 줍니다

안에 주소등록하는 거랑 다 안내되어있음

 

굿즈 사고 돌아갈 때는 비도 오고 다른 친구들 잠깐 만난다고 바로 앞에 이온몰에서 만났는데 걔네가 또 한 짐을 주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처음엔 보이들 구경하는거 생각도 못했었던...

현금이 급했던 때라 이온몰 오픈때까지 기다렸다가 atm에서 현금 뽑아서 숙소로 돌아감

 

나중에 공연 시간 다 돼서 동행분 만나러 가는 길에 굿즈 줄 쪽에 혼잡하니까 3번 게이트를 바로 위에서 이동해도 되는데 굳이 밑으로 내렸다가 또 계단으로 올리게 이동시켜 놓은거;;

더워서 개빡칠 뻔 했는데 덕분에 밑에 보이들 있는걸 알아가지고... 봐준다.. 하면서 구경하고........

앞에 이온몰에 칸쟈니 풍선 같은 걸로 꾸며놓고 에이또 마크로 만든 비공식 굿즈랑 깔별 소품 같은거 있었음

꽤 괜찮은 굿즈도 있었으니까 짬나면 구경 ㄱㄱ

 

근데 내가 전날 베이비가 있었다길래 대충 궁예질 했을 때 이번엔 야스 아니면 료 일 것 같다고 했는데

야스랑 료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닛조로 갈 것 같아서 다음날 요코히나일까 마루쿠라일까 하다가 야아악간 마루쿠라인가 했는데 진짜 마루쿠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날이 요코히나였다!

 

*** 스포 없는 콘서트 후기 ***

 

제작개방석인거 알고 갔었는데 ㄹㅇ로 스테이지 맨 왼쪽이었음

메인 스테이지는 거의 안보인다고 생각하는게... 스크린은 정말 1도 안 보였음

기본적으로는 서브 스크린으로 다 보이는데 안보여주는 부분이 ^^ (이에 대한 얘기는 자세한 레포로)

 

메인스테 안 쪽에서 무대하면 하나도 안 보이고 앞쪽에서 하면 보이긴 하는데 옆통수라

나는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마루가 밴드세션할 때 있는 쪽이라 망원경으로 베이시스트 마루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쥬니어도 없고 타코야끼 올스타즈도 없다고 들었는데 연주단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고

내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명칭이 맞는 진 모르겠는데 타코야끼 '밴드'로 약간 소규모로 있었음

난 라이브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대만 때 진짜 아쉬웠다) 이건 좀 기뻤다

 

요코

대만때+호쿠사이 때 이미 알았지만 이분 얼굴은 정말 사기다

정말정말 사기다

트럼펫 정말 안정적이어서 멋졌다

엠씨때는 항상 그 요코쵸의 모습이라 귀엽고 좀 초딩같고

생각해보니 의외로 갭모에를 느끼는 것 같음

 

히나

일단 당신... 말을 너무 잘해

가끔씩 노래가 너무 감미로워서 소름 돋을 때가 있는데 (예:잼콘때 와사비)

이번에 라이브로 느낀 부분 있어서 정말 행복했음

의외로 팬섭이 많았던 것 같다

물론 핀포인트는 거의 없지만 ㅋㅋㅋㅋㅋ 그냥 막 여기저기 인사 엄청 해줌

약간 이구역 저구역 다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게 만든 무대장치 있는데

그것만 타면 여기저기 손 엄청 흔들어 줬었던 기억이 있다

 

마루

왜 대만때 이걸 못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팡 이후로 기억이 송두리째 날라가서요)

진짜 그냥 걸어다니는 팬섭 로봇 수준임

스크린에 보일 때도 잔망떨고 있는데 안 보일 때 망원경으로 보니까 걍 계속 팬섭 중임

계속..계속 팬섭 중이었어............ 놀라울 정도로 계속............

사실 전체적인 팬섭 말고 핀포인트로 노리다 보면 보이는 구역에 집중되기 마련이라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없을 뻔 했는데 이쪽 구역에 따로 팡-! 해줘서 하나도 안 섭섭했다

그리고 그 밴드 세션 때는 베이스 솔로 파트 외에는 스크린에 진짜 잠깐잠깐만 띄워주는데

나는 망원경으로 봐버렸다

냉미남의 얼굴을 (진짜 죽음임)

 

야스

노래 개 잘 부름 진짜

예전부터 알고있었고 최근 1년 동안에는 칸잼 보면서 모니터 잡아 뜯고 싶을 정도로 잘 부른다고 느꼈는데 이걸 라이브로 들으니까 진짜 죽을 것 같았음 진짜 듣는 사람 죽고싶을 정도로 잘 부름

그리고 귀여움

이건 반칙이 아닐까?

그렇게 힙한 차림새를 하고서 멋있는 것도 다 하면서 귀여움까지 하지? 하ㅏ참나

여러모로 날 울렸어

 

대놓고 갭모에인 사람

막 어 막 귀여운거 1도 안 해줄 것 처럼 해놓고 갑자기 막 해서 사람 후려침

그래놓고 힘 줄 땐 엄청 힘 줘서 무대하고

바나나쥬스랑 카라아게랑 야키소바 먹는 사람 아닌 것 같음

그거 먹고 그렇게 잘생기고 귀여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쿠라

공연 끝나고 회장 밖에 있으면 참전 끝난 사람들이 오쿠라 ㄹㅇ 이케맨이란 소리를 그렇게 듣는담서

난 공연 후에는 하도 정신이 없어서 못 들었는데 다른 분에게 들었다

오쿠라 180 구라임 ㄹㅇㄹㅇ

아레나에서 봤다가 돔에서 보면 그렇게 크게 안 느껴질 줄 알았는데 ㄴㄴ 이메타임 이메타

밴드 파트에서 드럼 칠 때 머리 뭔가 삐죽한 부분 있었는데 정전기로 올라올 양이 아니여서 옷 갈아입다가 삐죽한 것 같은데 정전기로 안 가라 앉은 것 같았다

귀여워

잘생겼어

아악

 

 

▼ 세트리스트 보면서 쓰는 레포 (생략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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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

때문에 시작부터 눈물 팡.....................

 

컨셉이 전국시대 삘로 에이또가 전국 재패한 스토리였는데 일단 그림이 오졌음

우치부분은 시작에 한명은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는 식으로 실루엣만 나왔는데 막판에 스바루 부분에서는 대놓고 커다랗게 스바루 그림을 그려주는 바람에

뒷 사람 : 아 시작부터 울 것 같아

네 저두요..............

 

*에이또어클락

랩 하는 사람 말고 가사 대상을 스크린에 띄워줘서 아앗 둘다 보고 싶은데 아앗

이런 상태였다

가사 바뀐건 곧 전부 정리되어서 올라올 것 같으니까 패스한다

 

*즛코케랑 가무샤라

아니 이거 맨날 앵콜로 토롯코 타면서 하다보니까 애들이 풀로 열심히 춤추는걸 너무 오랜만에봐서 순간 생소하게 느껴질 정도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적인 금색자켓 벗어던지고 상큼한 컬러의 의상으로 무대한게

에이또어클락 다음인지 가무샤라 끝나고 인사할 때인지 기억이 안남 ㅠㅠ

다 좋은데 멀리서 봤을 때 옷이 다 똑같은 것 같더라..

그래서 면봉으로 보이는 구역에서는 애들 구분 잘 안감 ㅠㅠ

 

*인사

기억이 안나.........................

또다시 발병한 콘서트 기억 상실................

 

*TWL

얘도... 안무가 이렇게 귀여운거였구나... 하고 새삼.........

시작부터 타올 돌리고 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에 몸으로 TWL 만드는데 정말 귀여움

 

*브륄레

내가 즄밬 오프닝 밴드세션 브륄레 악개라 안무가 생소했다222

하여튼 너무 좋아하는거라 반주 나오자마자 죽는 소리 냄...

 

*일초키스

아니 이거 안무 본 기억이 없는데 따라하는 에이터분들 오졌고

 

*럽스타그램

생각보다 빨리 하네 싶었다 ㅋㅋㅋㅋ 나 때는

렌쟈 : 요코 야스 료

캰쟈니 : 히나 마루 쿠라

였고 시작하자마자 블루가 '이런 여성은 절대 싫어!' 얘기를 시작하더니 손톱이 긴 여자는 싫다는 얘기를 함

이제 야스담들 손톱은 다 짧겠구나.....................

 

하여튼 그 얘기 하고 바로 옆에 쿠라코 보더니 손톱 엄청 깨끗하잖아! 하고 ㅋㅋㅋㅋ

마루코 손 펼치자 마자 여기저기서 손 까지 부스라고 놀리곸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캰쟈니는 앨범 때 머리 셋팅 상태여서 진짜 미친듯이 귀여웠음

무라코 자기 앞에 카메라에 대고 귀여운짓 하는데 좌석 뽑을 뻔 했음 ㄹㅇ 하ㅏ....

 

하여튼 뽑기로 뽑힌게 옐로~료였고 지령은 무릎베개하고 꽁냥대기?였음

료가 2번 4번이 하라고 했는데 얼굴 화면 보고 에이터들 다

"요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번은 누구야 누구지 했는데 마루였곸ㅋㅋㅋㅋㅋㅋㅋㅋ

마루가 현재 5번 중에 4번이나 걸린 상황이라 너무 많이 하잖아! 하고 츳코미 먹음 ㅋㅋㅋㅋ

 

이 다음이 오졌던게 마루코 무릎에 블랙이 누웠는데 눕자마자 마루코가

"(칭칭에)닿아..." 라고 해서 요코 바로 일어나고 애들다 난리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코갘ㅋㅋㅋㅋ 다시 무릎베개 하고 머리 엄청 들썩 거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웃고있는데 약간 밑에서 찍어가지고 사진도 또 웃기게 나왔엇음

 

*아이스크림

다들 알겠지만 이번 마이크는 쟘보라서 더 커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멀리서 하나미치 걸어가는 안무는 정말 너무 귀엽고...

무대 쪽 라인LED 컬러의 노랑파랑이 꼭 무슨 소다색 같아서 더 귀여웠다

막판에는 핑크도 들어가서 그냥 막 사랑스러웠음

 

*후타리노하나

메인스테 정 반대편이라 나한테는 뒷통수 밖에 안 보였던 흑흑

마루는 우에하모 쿠라는 시타하모 요정들이라 그런지 화음도 좋았고

걍 여러모로 조합이 좋았다는 기억이

 

*오브리가드

사실 이 노래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편인데 갔다오고 나서 며칠 때 전주가 머릿속에서 맴돌아...

그리고 첫 부분에 메인스테 안 쪽에서 해서 1도 안 보여가지고 스크린 보면서 소리에 집중하다보니까 느꼈는데

요코 트럼펫 너무 잘부름 그냥 이게 잘 된다 느낌이 아니고 트럼펫 자체의 실력이 올라간 느낌

근데 이게 별로 틈 없이 교체하다 하다보니까 요코 음 이탈이 좀 심했었음 ㅠㅠ

듣는 사람에 따라 에? 할 정도가 아니고 약간 대놓고 였다 ()

애초에 트럼펫 폐활량 장난아니게 필요한데 그러고 바로 춤추면서 노래한다는건 에바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립싱크 없이 라이브 한다는게 대단하다 싶었다

그리고 후반부에 메인스테 앞 쪽으로 나왔을 때 망원경으로 봤는데

요코가 조심스럽게 테이블에 트럼펫 놓는걸 봤고.. 걍 말도 안되게 잘생겼고 손도 예쁘고 아악

그리고 나는 제발 히나 잘생긴 것 좀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히나 진짜 아ㅏ................

 

*아이투유

이것도 중간에 불협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귀엽게 넘어갈 정도였다

오히려 코러스까지 라이브구나 하고 확인 사살 한 기분

 

*스트리트 블루스

내가 이거 처음 듣는 순간부터 엄청 좋아했던 노래라 간주 1초 나오자마자 그 구역에서 혼자 비명지름

이거 음원만 들어도 야스의 사근사근 거리는 목소리가 반고리관 타고 들어와서 달팽이관을 긁는데

라이브로 들으면 그냥 내 좌심방 우심실을 콘트라베이스 현 튕기듯이 건드리는 기분을 느낌

죽는 소리 계속 나올 것 같았는데 다른 에이터분들이 이 목소리 듣는걸 조금이라도 방해하기 싫어서 거의 숨 참아가면서 참았던 것 같다

 

*코코니

생각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다

헤이! 하는 부분 다들 잘 해주더라

마루 솔로 파트 음방 때 불안 한 적 많았는데 그 어느 때 보다도 좋았음

 

*MC

요새 야스가 해외드라마 보는 거에 빠졌는데 그거 얘기를 종종 하나봄

근데 시즌 쓰리라고 말하고 싶었던 걸 실수해서 써드 쓰리 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3의 3이 되어버린 얘기였는데 요코 혼자 다른 얘기 하는데 써드 쓰리 계속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요코가 또 그거 맘에 들었냐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루가 요새 빈티지 골동품 모으는 취미가 생겼나봄

옷도 사는 것 같지만 스바루처럼 입기 위해 사기 보다는 모으는 쪽이 많은 듯

얘기가 거의 다 그릇이랑 장식품(반지도 있음) 얘기였어가지고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막 백년 전 거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ㅋㅋㅋ해서 히나가 마루 추궁하기 시작함

그거 보증서라던가 제대로 있냐니까 없대서 그럼 백년 전 물건인지 어떻게 아냐고

마루가 그냥 가게 사장님이 얘기 해주는거라고 물건에 이런저런게 있으니까 오래전 것이라며

결국엔 마루가 금방금방 속아넘어간거 아니냐~ 되었지만 결론은 마루가 행복하니 되었다로 마무리..

반지를 키라키라 컬렉션이라고 부르던게 너무 귀여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데이드림빌리버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못 느꼈는데 마루가 다 끝나고 나서 코러스에

아~아~아~아~ 이거 듣기엔 편한데 부르는거 어렵다고함서 초반에 삑사리가 났었나 봄 ㅋㅋㅋㅋㅋ

계속 그 얘기하면서 삑사리 났던거 흉내내니까 히나가 약간 풀죽었냐고 ㅋㅋㅋㅋ

다들 그럴 수 있지~식이었는데 마루가 약간 힝.. 하는 얼굴 하니까 내가 ㅅㅂ 이때다 하고

마루쨩 겡끼?!!!!!11 하려고 했는데 료가 마루쨩 겡끼?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루 0.3초만에 이예이~!~!~!~!!~!!! 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구힝구 했던거 저거 받을라고 밑밥 깐거였네...... 하고 눈치채버린 에이터였다....

하여튼 다들 세븐일레븐은 가고있지? 많이 이용해줘~ 하는 영업사원 마루였습니다

 

*이날은 고래와 펭귄이었음

다른 날 레포 보니까 [고래와 펭귄 -> 하나데아레 -> 로열밀크스토리] 이렇게 반복인듯

근데 순서상 이번에 하나데아레가 아닌게 좀 신기한데.. 하고 보니까

일요일에 하나데아레랑 로열밀크스토리 두개 다 해주고 막날 로열밀크 스토리 했더라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딥디엔 다 실어줄 것 같은데 셋다 오사카공연으로 실어주는지 좀 궁금해졌다...

 

*블옵나랑 마스터피스

이거 할 말 많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무대정리 하고 애들 옷 갈아입을 동안 도입부 영상 틀어주는데 이거 서브 스크린에 1도 안 띄워줘서 중앙 보이는 사람들 다 자와자와 하는 동안 우리구역 사람들 다 ????? 뭐야... 뭔데....... 이러고 있었음

처음엔 스태프 실수인가 싶었음 이전에 서브 스크린 한번 꺼져가지고 한칸한칸 다시 켜진 적이 있어가지고

근데 계속 안 해주는거 보니까 그냥 안하기로 한 것 같았다...

아마 1분 가량이었던 것 같은데 체감상 2분 40초는 되는 기분이었고.......

 

근데 내가 블옵나랑 마스터피스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하여튼 정신 놨었는데

의상이 진짜 예뻤음 전체적으로 빨강이었는데

특히 야스가 안쪽에 꽃무늬 셔츠가 밑으로 나와서 팔랑팔랑 거려가지고 ㅠㅠ 춤선 너무 예뻣음

 

*오사카 로마네스크

대만콘 때 스바루 파트 없어진거 티가 젤 많이 나는 곡이었는데

난 벌써 익숙해진건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애들이 차차 빈자리를 잘 매꾸어간 느낌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한테는 또 새롭게 자리매김한 곡

 

*크리스탈

나 이거 밴드곡인거 맨날 까먹는 것 같음

이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분명히 료 드라마 타이업 한 곡인데 뮤비 부터 야스 개오진다는 생각 밖에 안 나...

 

*도쿄홀릭

료가 자기 곡이라 그런지 힘이 빡 들어갔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첫공이라 그런가 애들 전체적으로 힘 빼고 하는 느낌 있었는데

료 이때 힘 빡 들어간거 목소리로 느껴져버림 크

 

*캇테니 시야가레

이거 호응 진짜 제일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이! 는 해줄 줄 알았는데 뒤에 워~어어~ 이건 안 해줄 줄 알았는데 에이터 힘냈다

근데 스바루 하모니카 빠진 빈자리가 많이 크더라...

 

그래도 다 같이 호응 크게 해서 아 너무너무 신난다 할때

라이프 하고

눈물의 영상이 나온 것이다

 

*메세지 영상

료가 짧아서 다들 이렇게 짧은 분량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곸ㅋㅋㅋㅋㅋ

마루는 이런 자리를 빌려서 평소와는 다르게 진지하게 얘기하는 내용

요코는 제대로 준비했구나 싶은 멘트들이었고

뒤에 야스 부분에서 펑펑 울었다

음.... 하고 끌리는 부분이 상당히 많고 길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집 안하고 그대로 쭉 보여준 이유를 알겠더라

이거 찍고 편집한 인간도 분명히 무언가 느낀게 분명해

아팠던 얘기를 하는데 그게 뭐 슬프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고 그냥 모르겠고 눈물이 났음

그 뒤에 히나는 시작하자마자 숨도 안쉬고 줄줄 얘기하는거 보면서 말 너무 잘해서 손수건 뒤적뒤적 하면서 들었다

쿠라 부분은 내가 콧물 훌쩍이는거 처리한다고 배경 때문에 갑자기 온 회장이 초록빛이 되었다 말곤 기억이 안낰ㅋㅋㅋㅋㅋ

 

*사쿠 이마

노래 자체도 너무 찡해서 좋아하는데 꽃잎 휘날리는게 어찌나 아련하던지

요코가 꽃잎 하나 잡아서 화면에 보이게 얼굴 쪽에 대고 웃는데 그냥 무슨 그림 같았음

너무 잘생겼다.. 하는데 마루가 꽃잎 맞으면서 화와와~ 하는 얼굴 해가지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귀..! 여..! 워..!! 하는데 료 야스 그냥 귀엽게 인사하고 히나 잘 하다가 갑자기 헨가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한바퀴 더 돌려주는데 료가 마루 따라서 화와와~~ 하는 얼굴 해서

에이터랑 마루랑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쟈니벤에서 천사 머리띠 쓰고 했던 표정이랑 비슷했음

 

*앵콜

데뷔 메들리 시작이다~~!! 하고 나오는데 개 큰 토롯코 스크린에 뮤비가 나오는거야

아무래도 데뷔때부터 스바루가 센터였다보니까 뮤비에 스바루 대빵만하게 나와가지고

그때 에이터들 약간 감격의 비명 + 자와자와 했었음

우치도 나오고.. 이때 내 주변에 울 것 같다는 사람도 많았음....

 

뭔가 앵콜은 하이라이트만 쫙쫙해서 넘어가서 액기스로 즐긴 느낌 이었음

나는 하도 옛날 콘서트를 콘서트 돌려보기 하다보니까 요새 안하는 곡 이런 느낌 잘 없었는데

다들 요새 안 하던 곡도 해주고 뮤비 틀어준거 때문에 끝나고나서 '나츠카시캇타~' 하는 사람이 많았었다

 

그리고 히토츠노 우타 때는 나 혼자 존나 열심히 랄ㄹ라ㅏ랄랄라ㅏ랄랄라ㅏ 하면서 울었다

캇테니 시야가레 때 호응이 너무 좋았어서 내가 기대치가 높았던 걸까 다들 지쳤던 걸까

막판에는 에이터 랄ㄹ라랄랄라ㅏ 노래 위에 애들이 노래부르는 파트가 있어서 같이 노래 부르는 기분이 정말 들어가지고 약간 감동이었음

 

앵콜 때 굿즈티 입어주는거 이번에 홀치기염 애들 컬러로 염색한거 입고 나와서 어디 있던지 누가 누군지 알기 편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루는 썬구리 끼고 나와서 리버사이드 엄청 많이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종 성대모사로 노래 불러서 ㅋㅋㅋㅋㅋㅋㅋ 걍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막판에 우리 쪽 구역에다가 따로 팡-! 해줘서 너무 기뻤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이쪽 구역엔 애들이 잘 안와서 막판에 거의 젤 가까웠던 것 같은데

이 구역은 또 2-3층이라 너무 가까우면 층 밑에 가려서 안보여가지고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ㅠㅠ

 

그리고 야스가 앵콜 도중이었나 맨 마지막이었나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맨 위에 얇~~~은 부분에 있는 너희들도 잘 보여!

저 멀리 잘 안보이는 곳에 있다고 너무 걱정하지마!

전부 다 잘 보여! 우리가 보고있어!

마음은 전해진다구!

해서 또 다시 눈물이 났다 엉엉

말하는 내용보다 야스가 말하는 그 말투랑 목소리가 너무 진심이여서 그냥 눈물 남

 

그 맨 위에 얇~~~~은 부분이라는게 체감상 5-6층 느낌이었는데

저기도 열어주긴 열어줬구나 싶을 정도로

펜라이트 불빛만 봐도 한 두세줄씩 있을까 말까한 층이 위에서 두층이나 있더라

 

뭔가 구역별로 손 제일 많이 흔들어준건 야스쿠라히나 느낌

안보일거 알지만 그냥 내가 즐거워서 막 흔들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행분도 끝나고 나서 내가 감사하다고 말하니까 즐거웠죠?! 하고 인사함

긴테는 꿈도 못꿨지만 아레나 가셨던 분도 중앙 쯤에는 오지도 않았다고 함 ㅠㅠ

이번엔 8컬러인건 좋지만 메세지는 없어서 크게 욕심은 안 나는 듯

나에게 긴테는 갔다는 증거품 정도라 내 손으로 잡은게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고

유통이었지만 티켓 반권반환도 아니였어서 증거품도 있으니 이걸로 OK

 

하여튼 땀 투성이가 될 정도로 즐겼음

콘서트영상 보다가도 정말 문득 '콘서트'를 정말정말 가고싶다 하고 느껴지는 순간이 종종 있었는데

끝까지 갈 수 있을까 말까 하다가 가게된 것도 그렇고 정신없는 일정 사이에서 확 갔다왔더니

사실 아직도 갔다온 실감이 잘 안나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콘은 그냥 기억 날아간게 문제)

생각보다 돔이 내가 걱정한 만큼 거대하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아레나를 첫콘으로 갔다가 그런 좋은 자리 경험하고 돔이라 너무 걱정했는데..

그것도 제작개방석이면 현장에서도 보는 기분 안 드는거 아닌가 하고 좀 걱정했는데 잘 놀다왔음 ㅋㅋㅋㅋㅋ

맨 끝에서 봤는데도 그 정도 크기감이라 생각하니까 3층 위로만 안가면 돔도 걱정 없다..!

앞으로도 난 자리에 상관없이 즐긴다..!

 

다만 나는 오라스도 아니었고 약간 쥿사이 때 처럼 쥰죠코이하나비 아니면 불꽃놀이 해주지 않을까

하고 약간 기대하고 오사카 노린거였는데 돌이켜보니 난 딱히 의미없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15주년이라 내가 고집피운거라... 안 갔으면 또 그거대로 땅치고 후회했을테니 (..)

처음에 티켓값 치솟을 때 간다 못간다 할 정도였어가지고...

굿즈는 플미주고 나중에 살 수 있지만 공연은 나중엔 무슨 돈을 줘도 못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간거라

어쨌든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ㅠㅠ 내년에도 만나! 라고 생각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하여튼 다음부턴 닥치고 삿포로 나고야임

 

그리고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

나는 이상하게 야스담이랑 츠나가리가 많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친한 덕친분도 처음엔 야스담으로 만나게 된거였고

그 덕친분과의 연결고리로 이것저것 선물 주신 분도 야스담이시고

대만 콘때 티켓 양도드린 분도 야스담이시고

그때 옆 자리에 앉으신 천사 대만 에이터분도 야스담이셨다

여기까지는 사실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 못함

 

근데 일본와서 처음으로 만난 에이터 친구도 야스담이다...

이번 콘때 처음에 티켓 양도받을 뻔 한 사람도 야스담이셔서

이때 약간 야스담이랑 츠나가리가 있나 싶어서 진짜 이분한테 받을 줄 알았는데

어찌저찌 유통으로 구해서 가게됐어서 역시 기분탓이겠지 하는데

동행분도 야스담이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자리에는 항상 야스담이 있는거야..?

 

이 말을 실친 에이터(료담, 스바루담)한테 하니까

야마다라서 그런가..?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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